"이들은 자신의 이야기밖에 쓸 수 없는 사람들인가. 한 발 더 나아간다 해도, 같은 영역에서 같은 피해를 겪은 당사자를 만나 기록하는 정도에서 그치는 것이 현실이다. 소수자는 오직 기록의 대상이 되어야만 할까. 그는 오직 '자기 세계'만을 대변할 수 있단 말인가. 그의 세계란 대체 '어디까지'인가. … 소리 낼 통로가 막힌 이들의 말을 경청하는 행위를 통해 공고하게 닫힌 세상에 균열을 내려는 시도로 채워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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