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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면서 세워지는 세계
  • 2022-01-08 12:47
  • 무너지면서 세워지는 세계
  • 010-5122-6548

지금 근무하는 학교에서 청소노동자의 공간을 찾고, 동료 교사와 함께 작게나마 실내의, 칸막이가 있는 공간으로 바꾸었다. 같은 학교 특수교사에게 커밍아웃하고, <퀴어는 당신 옆에서 일하고 있다>를 선물했다. 친구가 됐다. 정리해고된 세종호텔 노동자의 일에 작게나마 어떤 형태로든 연대하고자 한다.

무너지면서 세워지는 세계

올해 4년 넘게 커밍아웃한 교회를 나왔다. 목사를 꿈꾼다. 성소수자, 비성소수자 모두가 평등하게 신앙생활 할 수 있는 교회를 꿈꾸며 신학대학원에 다닌다. 지금은 소수자를 동등한 하나의 성도로 바라보고, 이를 외부에 말할 수 있는 교회에서 목회를 배운다. 퀴어신학을 공부하는 학회에서 임원진으로 활동 중이다. 그리고 희정의 글로 인해 언어가 생겼다. 이것이 나의 "무너지면서 세워지는 세계"(30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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