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향-시우 윤기환
대표 최은순
문학애&프린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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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6 19:07
하늘 끝 바다 건너
흰 구름 오가건만
코로나가 횡행하니
만날 길 막막하고
혼탁한 세상
어느 세월에 성공해
고향에 갈까나
그때는 벗들과
실컷 취하리
이별의 아픔마저
묻어버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