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대기자 news@seoulilbo.com
- 승인 2017.10.18 18:12
(김성대 기자) 문학愛작가협회(발행인 대표 최은순)는 2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신협약사 5층에서 문학愛 제7집 출판기념회인 '가을, 사랑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초영 김성일 첫 시집 '사랑이 머문 세월'과 청죽 조민석 시인의 첫 시집 '달의 꽃' 기념회도 함께 열린다.
특히 김성일 시인의 시는 ‘잔잔한 울림으로 다가오는 사랑과 그리움의 노래’ 이며 서정시의 금자탑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깊은 사유에서 우러나오는 시어와 철학이 용해되어 있어 독자들에게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특히 변형묘사의 기법과 율격 있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어 독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주고 있다. 이 작품집을 통하여 사랑의 의미를 새겨보고 진정한 참사랑을 나눌 수 있다고 수록하였으며, 청죽 조민석 시인의 첫 시집 '달의 꽃'에서 많은 시적 쾌감을 느낄 수 있었다.
삶에서 얻은 값진 경험을 변형묘사로 형상화 시켜 놓았기 때문에 시의 맛을 극대화하여 똑같은 사물을 보면서도 새로운 각도로 묘사한 점은 개성적이고 창조적이여 신선미를 더해준다.
문학愛작가협회는 기념 등단식 및 시인 30人이 참여하는 특선집 출판기념식 및 김성일 시인, 조민석 시인 출판기념회를 통해 한 발 더 내딛어 힘의 원동력을 갖추어 인연 속의 정을 나누는 문학愛가 발전하리라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2016년도에는 지구촌 청소년 낭송축제 주최, 장애우단체, 구청 낭송축제에 참여한 바 있고 2017년도에는 시인 51人과 커피 시인 윤보영시인과 시집을 발간하여 포교단체, 장애우단체, 군인단체 책을 기증했다.
카카오스토리 약 채널 9000명, 밴드, 페이스북, 시화 전을 통해 독자와 소통을 하면서 해년마다 '문학愛 바람이 분다' 시집을 발간하여 책과 조금의 수익금을 사회에 기여하고, 이번 문학 계간지 '문학愛' 책에 봉사 단체를 책에 수록하여 함께 하는 마음을 담고 자 현재 접수를 받고 있다. 문학愛는 순수문학을 추구하고 문인들이 개인에 창작에만 머물리지 않고, 멈추지 않은 열정으로 사회 이바지하는 단체로 거듭나려는 신념을 갖고 있다.
또한, 시인 여섯 명이 낭송하는 문학愛영상편집부 양희순 고문은 유튜브에 30人에 영상을 제작하여 올리면서 '詩 오솔길에 문학愛'이 한 권의 시집에 30人의 인생의 희로애락을 작게나마 묶어 내어 이 한권의 책이 너와 내가 아닌 “우리”라는 마음들이 따스함으로 동요되어 일상 속에서 힐링 되는 자습서 같은 시집이었으면 좋겠다는 메세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