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歲月) 신하식 사 0 374 0 2022.03.25 22:33 세월(歲月)*光月 신 하 식가는 거못 막는다붙잡아도 소용없다 가위로자른다고 아랑곳하지 않고 간다 돈 주고살 수 없다그냥 활용해라 그 공간너와 내가갖혀있는 울타리애인처럼달래야지 살살점잖게 늙어간다흐르는물과 같다영원히 끝이 없음을.MP光明 22022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