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달 그리고 이슬 김영준 가 0 302 0 2020.04.13 14:44 해 달 그리고 이슬 進木 /김영준낮에는 해 그림자벗을 삼아 노래하니푸른 하늘 뭉게구름바람따라 춤을추고밤에는 달 그림자친구삼아 노래하니별님은 오손도손반짝 반짝 춤을추며사랑님과 밤새도록슬픈사랑 노래하니새벽녘 나뭇잎에이슬눈물 맺혀있고아침 햇살 따사롭게나뭇잎을 비추이니이슬눈물 안개 되어소리 없이 피고 진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