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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그대에게 사랑을 드리리

김미숙(려송) 6 1874 0





                 려송 김 미숙




연둣빛으로 물든 

산야가 싱그러워

나 그대에게 빠졌어요


분홍빛에 한동안

허우적거리며

헤어 나오지 못했지요


달콤했던 밀어와

씁쓸했던 아픔에

서럽기도 했었지요


이제 더는 더는

내 것이 아니었던 줄

진작에 알고 있었다오


그런 줄 알면서도 

미련했던 사랑은

이제 그만 보내려 하오


새로운 그대 사랑

눈을 크게 떠요

그대 이미 내 안에 있구려


그렇게 사랑해요 

푸르른 날개 펴요

나 그대에게 사랑 드리리

6 Comments
전수남 2019.05.28 19:57  
푸른 날개를 펴고 날아오르세요.
도전하는 자가 세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시니어 모델 하셔도 되겠습니다.
마흔중반이라 해도
다 그리 믿겠습니다.
멋지십니다.

화요일 저녁 멋진 시간 되세요.
김미숙(려송) 2019.05.29 13:23  
어머 선생님
부끄럽습니다
ㅎ시니어 모델
생각지도 못한
일입니다
도전의 정신 새김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남은 오월도
푸른 사랑이시기를
바랍니다
오월의 꽃처럼
아름다운 부회장님
향기로 가득한
오월도 행복하셔요~^^
김미숙(려송) 2019.05.29 13:27  
우아하신
부회장님 !감사드립니다
오월의 푸르름에
힐링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이승은 2019.05.29 13:32  
오월을 보내며 가슴에 묻느 사랑
중년의 아름다움 행복하세요
남은 오후도 행복하시구요
김미숙(려송) 2019.05.29 14:05  
네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어느덧 가슴에
묻어야하는
사랑이 애달프기도 합니다
힘찬 나날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