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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습니다

김미숙(려송) 2 2593 1

​보고 싶습니다 


밤을 하얗게 새도


또렷한 상념 속에


헤어 나오지 못하고 


스산한 가을 깊은 밤


무지 그리워 집니다


더욱 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온몸으로


내 온 마음으로


그대를 사랑합니다 


보고 싶은 그대여


뜨거운 눈물이 흐릅니다


언제라도


보고 싶을 겁니다



 


2 Comments
조만희 2019.02.25 08:40  
보고 싶고
또 보고 싶은
가슴 앓이 그리움
죽어서나 잊혀질까요!
어쩌면 그리움이 남아있기에
살아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움 안고
멋진 하루 만들어가세요
M3875 2019.02.26 00:35  
네 공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옆에 계신 듯해도
그립고 그리운
어머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