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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망

김미숙(려송) 0 14 0




                 려송/김 미숙



역시 그는 
가왕이었다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에
관객은 열광한다

사람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우주를 여행하듯
빨려 들어간다

광활한 신비의 세계
황홀히 누비며 
울기도 하며
그 속에 온전히 젖었다

아 희로애락
초라한 인생이여
가왕은 노래하며
나무라듯 누망을 말한다

즐기며 나를 찾으라 으이
청춘을 돌리삐라 으이
띠리 날려삐라 으이

그러마 다짐하듯
손이 아프도록
목이 터지도록
또 또 또를 외친다




#가왕나훈아
#콘서트
#안동실내체육관 
#신곡
#친정엄마
#누망
#파란나비
#희망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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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딩 장면 도둑 컷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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