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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우리의 제창

김미숙(려송) 0 286 0





                 려송/김 미숙




오월의 생명들이 

삶으로 숨 쉬는 날 


마음의 구름 걷어

참 빛으로 빛나고 


벅참의 기쁨은 

형언키 어려웠다 


아우르는 목소리 

듣고 또 듣고


그들의 전유물은

모두의 것이었음을


긴 강을 건너 온

무심함을 깨우쳐


더는 더는 아픈 그날

사랑의 찬가 부르리


#5.18

#윤석열대통령연설

#광주시민입니다



사진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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