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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려송) 4 1827 0





                   려송/김 미숙 




엄동설한 거치고

꽃 피고 새우는 봄날이듯


사무친 그리움 사랑으로

그토록 아름답게 피었다 


오로지 돌이킬 수 없는

그 한 길 그 한마음


오직 연민의 정 바라보며 

애틋함으로 달랜다


아프도록 연모하는

그런 사랑 보듬어 


세세토록 깨지지 않는

아 영원한 그리움아


이 생이 다하도록

아 알알이 영근 내 사랑아



#사단법인문학애 



4 Comments
전수남 2022.01.21 10:03  
살며 사랑하며 사랑은 생의 근원이지요.
우리들의 삶이 늘 사랑가득한
일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김미숙(려송) 2022.01.25 00:06  
네 선생님 공감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빌어봅니다
건안하시길 빕니다
조만희 2022.01.23 19:06  
깊은 그리움으로 뭉친 사랑
가슴 아프지만
그래도 그런 사랑이 있어서
행복할지도 모름니다
아름다운 사랑으로 활활 태우시길
김미숙(려송) 2022.01.25 00:08  
네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그래야겠지요
아름다운 사랑
고대해 봅니다 ㅎ
평안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