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다 보면 김미숙(려송) 가 0 386 0 2021.01.01 03:59 살아가다 보면 려송/김 미숙 짜릿한 삶들은 언제나 희열을 품게 했었지 멋지거나 우월감의 한치모호함의 경계를 넘듯그러다 어쩌다 달라진 허우적대는 침잠의 세계숨어버린 그 모든 것들이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면 내세는 핑크빛 연정의 기류다시 피어오를 사랑이여살아가다 보면 그럴 날세밑에 붉은 달이 이르도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