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의 마음 김미숙(려송) 가 0 428 0 2020.10.29 17:58 려송/김 미숙 소슬바람 불어 나부끼던그대 갈대의 흔들리는 마음나 그대를 닮아 소스라치니황량한 빈 가슴 어루만지며 못다 한 연정의 한으로기꺼이 사랑하려 하오이다그렇다면 오직 그 뚝심대로바라본 그곳 일편단심으로 동행하며 사랑하고 있으니모른 채 하며 잊지나 말아 주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