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습니다
김미숙(려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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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5 04:03
보고 싶습니다
밤을 하얗게 새도
또렷한 상념 속에
헤어 나오지 못하고
스산한 가을 깊은 밤
무지 그리워 집니다
더욱 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온몸으로
내 온 마음으로
그대를 사랑합니다
보고 싶은 그대여
뜨거운 눈물이 흐릅니다
언제라도
보고 싶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