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의 바다 김미숙(려송) 가 0 392 0 2022.01.16 07:25 애증의 바다 려송/김 미숙아프다미치도록 사랑하니까그토록 사랑했던 마음이다딱 그런 거다썰물이 빠져나가듯심장 속 만조의 그리움이사라져가는 무심의 바다딱 그렇다애써 잡으려다 종내는떠난 이 놓은 줄도 모르고 울컥의 순간엔 또 기대치다 딱 그러고 만다잡히지 않으면 내것이 아니라버릴 줄도 알아야 거늘참 무던히도 깐부 놀이다딱 딱 그렇다#사단법인문학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