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08
어제
377
최대
3,402
전체
953,257

개울 속 보물

김점예 4 550 0

개울 속 보물 /김점예



겨우내 

비워놓은 가슴

꽃피는 봄이 오니


설레는 가슴에

하나씩 추억 둘러앉아 

향기 풀고


바람에 살랑일 때마다

새로이 일기 쓰듯

넓어지는 푸르름이 

가슴을 출렁인다

4 Comments
조만희 2019.05.05 18:08  
푸른 빛이 짙어질수록
흐르는 개울물 시원스레
찰랑이네요.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김점예 2019.05.07 22:01  
고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포근한밤 보내세요
서은정 2019.05.15 07:40  
푸르름이 가슴을 출렁이게 하는  날입니다
푸른 산천에서 건강함 담아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김점예 2019.05.16 23:52  
고맙습니다
깊어가는 조용한 시간
좋은 꿈꾸시며 행복한 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