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
김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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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4 23:55
호미 /김점예
많이도 쥐고
아팠던 세월
너도 쉬고
나도 쉬고
그렇게 던져놓다가도
꼭 쥐고 함께 갔던
그날들이
이제는 꿈결처럼
그리워
그때로 가고 싶단다
울 엄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