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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이강태 1 744 0

내 마음

                               운월  이강태


궂은날 지나가고 반짝이는

햇살 안고 청명한 하늘문이 열렸다


홀로 핀 붉은 장미

하얀 햇살에 방긋방긋 미소 띠고

손끗시린 바람에도 나는 행복했다

나만의 장미를 볼 수 있음에

나는 행복하다


파란 높은 하늘에 둥실둥실

춤추며 몸의 대화를 나누고

세상 여기가 낙원 이구나!.

창공의 바람 안고 빙글빙글 춤을 춘다


아! 어디에 있는가

나와 같이 춤을 추던

아름다운 소녀는 어디에 있는가

눈 감고 눈뜨니 인생이

일장춘몽 이구나~~~~



시 낭송파일 ,

낭송 . 김경노 선생님


https://drive.google.com/file/d/1cJwWQYsvLnJ3yEAUVXj9_cCgi3E8tzYU/view?usp=drivesdk

 

1 Comments
윤월심 2018.12.20 12:26  
세월은 유수와 같이  빠르니
모든것이 덧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