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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는

문학애관리자 1 580 1
12월에는/윤보영 
 
12월입니다
늘 그랬던 것처럼
올해 12월도, 사랑으로
머물다 떠났으면 좋겠습니다. 
 
받은 사랑을 나누며
따뜻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게
내 편 되어 주었으면 고맙겠습니다. 
 
웃음으로 가득 채워
새해에 선물이 될 수 있게
건강한 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려워도 참을 힘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여유도
갖게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바쁠 테고
아쉬움도 많겠지만
그래도 우리
새해가 지금 12월을 기억할 수 있게
멋지게 보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내가 주인인 12월!
그래서 더 사랑합니다.

1 Comments
윤월심 2018.12.23 11:27  
12월의 기도
멋진 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