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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에게

양희순 0 469 0

시(詩)에게



가슴은 시를 읽고

나를 울려 놓았다.


가슴은 시가 좋아

흠뻑 물이 들었다.


가슴은 시가 되어

우주 끝까지 갔다.


생명수이다

사랑길이다

삶의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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