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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마중

윤석진 0 2238 0


길 마중 / 윤석진.
 

 
 
푸른 하늘 뚫고
나뭇가지 새들처럼
날아가는 그림자 
 
언 가슴 녹여
길 찾아 떠난 임
피 토해 울더니 
 
아름다운 세상
눈 쌓인 세월 자리
휘청이며 앉아 
 
수억만 리 계신 곳
길 마중하다
꿈길에서 건너네 
 
#길마중 #그림자 #꿈길에서건너네
#윤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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