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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번 버스

조만희 0 311 0
88번 버스 / 조만희


나도 한때는
사우사거리를 주름잡던 우두머리

어쩌다 보니
미얀마 양곤의 방랑자가 되었다네

내 부모 형제 너무 그리워
고향땅 달리고 싶은데 

이 마음 아는지 모르는지
덜컹이는 인생길이 원망스럽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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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사거리 #조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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