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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첫 동네

조만희 0 703 0

하늘 아래 첫 동네 


                       조만희


옛 세월의 

허망한 눈물을 지우고


깊게 팬 

어둠의 고랑을 지나 


임의 뜨거운 심장에 머물다 

바람이 빌려준 자리


사랑하는 임의 

절절한 가슴에 안겨 


한 송이 

그리움의 꽃을 태우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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