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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雲 조만희


하늘을 향한

땅의 질투 


얇은

생의 경계선


깨지는

초경의 아픔 딛고


어머니의

봄날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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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전수남 2019.04.28 08:54  
노루귀 인가요?

봄은 오고 봄날은 가는데
내 젊은 날의 청춘은 한번 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네,

휴일 좋은 시간 되세요.
조만희 2019.05.01 12:07  
네 선생님
노루귀 입니다

되돌릴 수 없는 청춘
그래도 자꾸만
돌아가고픈 욕심을
끊어내지 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