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을 걸으며 조만희 자 0 31 0 01.15 09:19 어둠을 걸으며 / 조만희달빛의 속삭임도별빛의 속삭임도 없는모두가 잠이 든 밤두려울 것 같던 어둠그것은 어쩌면내게 익숙한 그리움이었다어머니의 자궁처럼고요 속의 평화로움과새로운 세상을 향한 설렘나는 지금어머니의 온기와심장 소리를 들으며 걷는다어둠은 언제나 내게두려움의 존재가 아닌익숙한 그리움이었는지도 모른다#어둠을_걸으며 #어머니 #자궁 #별빛 #달빛 #설렘 #온기 #조만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