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보내며 조만희 자 0 28 0 2024.12.31 19:46 한 해를 보내며 / 조만희미련도, 아쉬움도 많지만당신을 잡을 용기가 없습니다세월에 녹아든 그리움들이강물 위를 빠르게 달려가는 걸 보니나도 이제는 너무 늙은 것 같아당신과의 동행이 버거운지도 모릅니다나나 당신이나어차피 떠나야 할 인생이라지만어쩌면 나는새로운 세상을 기다렸는지도 모릅니다이렇게 당신만 홀로 떠나보내드려서정말 미안합니다#한_해를_보내며 #미련 #후회#인생 #동행 #세월 #조만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