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꽃 조만희 자 0 138 0 2024.08.17 08:10 동자꽃 / 조만희붉게 상기된 얼굴을 보니너도 많이 지쳤나 보다돌아올 수 없다는 걸누구보다도 잘 알면서끝끝내그 고통을 감내하는 건그 희망마저 없다면살아갈 이유가 없기 때문일까참으로 억척스러운 넌어제처렴 오늘도 꽃을 피웠구나#동자꽃 #희망 #기다림 #조만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