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이별이었다 조만희 자 0 81 0 05.12 20:50 봄은 이별이었다 / 조만희모든 것들이 처음처럼완전히 잊은 줄 알았었는데창가에 어린 눈물이말을 잇지 못해 울먹이고 있다새하얀 꽃잎으로 피었다가무채색 투명한 그리움으로 지는보고 싶었다고 연신 훔쳐대는눈물의 사랑 고백이 슬퍼지는봄, 그렇게 뜨거웠던 사랑도어쩌다 보니 이별의 시작이었다#봄은_이별이었다 #꽃잎 #눈물#사랑 #고백 #이별 #조만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