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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없는 세상

조만희 0 93 0

이별 없는 세상




 靑雲 조만희


이별한다는 것은

그 어떤 슬픔보다 슬픈 일이지만


때로는 이별만이

최선의 선택인지도 모릅니다.


이제 당신을 위해서

이별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옥죄여오는 고통

대신 아파할 수 없기에


바라보는 마음은

신의 영역을 벗어나려 합니다.


더는 아프지 않은

그런 세상에서


오래도록

당신의 사랑을 받으며


이별 없는 세상에서

당신과 함께 살고 싶을 뿐입니다.



#이별없는세상 #사랑 #고통 #상처

#신의영역 #이별 #슬픔 #조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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