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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녀석

조만희 0 138 0

그 녀석



靑雲조만희


봄을 보았다

멀지 않은

아주 가까운 그곳에서,


그렇게 봄은 또다시

내 마음속에 들어와

양지바른 곳에 자리를 잡는다.


이별의 아픔을

미처 느껴보지도 못한 체

나는 사랑 앓이를 시작한다.


봄,

그 녀석 때문에



#그녀석 #봄 #사랑앓이 #이별

#조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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