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 조만희 자 0 299 0 2022.11.26 21:21 소나기 / 조만희거대한 먹장구름이꿈의 하늘을 지배한다태양을 숭배하던 땅은비 창살에 갇히고길 잃은 빛의 천사들은눈물을 머금어야 했으나신은 세상에영원을 약속하지 않았듯너와 나도바람 같은 사랑이었다정해진 죽음 앞에모두가 공평한 것처럼#소나기 #먹장구름 #천사#눈물 #태양 #꿈의_하늘#죽음 #사랑 #미얀마 #양곤#이노시티 #조만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