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망 조만희 자 0 111 0 2023.11.28 19:27 허망(虛妄) 靑雲조만희 고작 한 평 남짓내 누울 자리 어디더냐금옥 장교(金屋藏嬌)에배면(背面)을 붙인들삭풍(朔風)에 꺾인 금풍(金風)은필연(必然) 인가하노라헛헛한 마음하릴없이 쌓이는 것이태산(泰山) 하나우뚝 솟을지언정한평생 쌓은 금탑(金塔)은내 무덤보다 낮기만 하구나#허망虛妄 #금옥장교金屋藏嬌 #배면背面 #삭풍朔風 #금풍金風= #추풍秋風 #태산泰山#조만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