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드름 조만희 자 2 1131 0 2021.01.30 08:47 고드름 / 조만희거꾸로 살아가는그는 애초부터그렇게 태어날운명인지도 모른다 하늘을 올려다볼 수 없지만 어떻게든 살아야 한다는 집념은번듯한 가문의 족보에도 없는눈물의 기둥을 세워야 했고고요한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찰나의 행복으로기와집이든 초가집이든그가 품고 살아가야 할마지막 자존심일 것이다#고드름 #집념 #가문 #족보#찰나 #행복 #기와집 #눈물#초가집 #조만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