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인 조만희 자 0 120 0 2024.10.06 21:03 가을 여인 / 조만희시린 바람이그녀의 하얀 살갗을 스쳐간다한줄기가는 몸으로 견딘 시련의 삶더는견디기가 버거울 것만 같은데온갖 상처로심장이 노랗게 멍들어가도한치의 부끄러움 없이떳떳하게 하늘을 바라보는그녀의 향기는어머니의 사랑처럼 온화하다#가을_여인 #구절초 #어머니 #향기 #바람 #시련 #조만희 #구병산 #신선대 #속리산 #문장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