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48
어제
330
최대
3,402
전체
974,568

조만희 2 1233 0



 靑雲 조만희


하늘을 향한

땅의 질투 


얇은

생의 경계선


깨지는

초경의 아픔 딛고


어머니의

봄날은 온다

35ffd8eeb4dd3bd7da4143cc2a1e8ae2_1556372595_7525.jpg
 

2 Comments
전수남 2019.04.28 08:54  
노루귀 인가요?

봄은 오고 봄날은 가는데
내 젊은 날의 청춘은 한번 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네,

휴일 좋은 시간 되세요.
조만희 2019.05.01 12:07  
네 선생님
노루귀 입니다

되돌릴 수 없는 청춘
그래도 자꾸만
돌아가고픈 욕심을
끊어내지 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