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조만희 0 668 0 2020.03.15 19:21 봄 / 조만희나도어쩌지 못했는데넌얼마나 힘겨웠을까잠시숨 멎었던동면의 늪을 깨고봄을 피워주었구나늦지 않고이렇게 찾아와밝게 웃어주니참 고맙네네 덕분에낡고 앙상했던내 뼈마디에도청춘이 돋는 듯하네 #봄 #동면 #미소 #청춘 #조만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