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의 장풀 조만희 자 1 1252 0 2020.07.01 07:27 닭의 장풀 / 조만희들풀 속 헤매다저녁노을에 묻혀그저 그렇게 잊히는 참으로 가련한 신세그도 누군가의예쁜 꽃이고 싶어한껏벼슬 치켜세우며여명을 깨우던구슬픈 속울음소리무심한 임의 눈길에*고고하게 스러져간다#고고하다 ~ 고독하고 가난하다#닭의장풀 #마음 #노을 #꽃#벼슬 #조만희꽃은 하루밖에 피지 못한다꽃말은 소야곡, 순간의 즐거움생약명은 압척초신장염, 고혈압, 동매경화, 피부병구내염, 류마티스에 좋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