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성게 조만희 자 0 642 0 2021.10.01 22:27 바다와 성게 / 조 만희단지 방어용일 뿐인데애먼 바다가가시에 쉼 없이 찔린다가슴 아픈 바다는엄한 바위만밤새 찰싹찰싹 때리고는얼마나 울었던지짜디짠 눈물에두 눈이 허옇게 부서진다그 큰 심장이시퍼렇게 멍든 걸 보니아프긴 아픈가 보다#바다와_성게 #가시 #조만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