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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밤

조만희 2 1340 0
6월의 밤 / 조만희


언젠가
네가 올 거라는 그 말
난 믿지 않았었는데

청춘과 죽음이 뒤바뀐
유월의 밤은
널 잊지 못하는가 보다

아직도 아물지 않아
금수강산을 핏빛으로 적시는
자유의 외침은 식을 줄 모르고

너의 심장에서
내 가슴으로 정화되는
유월의 눈물이 시려온다

#6월의_밤 #청춘 #자유의_외침
#눈물 #금수강산 #조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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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학리 정병운 2021.06.04 22:08  
6월
전설로만
기억되어서는 아니될
아픈 달
배독합니다
조만희 2021.06.07 20:12  
한 주의 시작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한 여운 안고
멋진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