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와 늙어가는 나 조만희 자 2 1110 0 2021.05.19 06:45 장미와 늙어가는 나 / 조만희긴 목에가시 박힌 설움 참으며서럽게 우는 그대여붉게 물든 눈시울로늙은 내 마음어찌 이리도 흔드시나요나도 그대처럼붉은 꽃 다시 피울그런 날이 또 오려나 싶어멍하니 넋 잃어한참을 그렇게그대만을 바라보는데숨 쉬는 것조차버거운 날이 온다는 것을살다 보니 알겠더이다#장미와늙어가는나 #그리움 #조만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