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조만희 6 2717 0 2019.04.21 17:42 친구 靑雲 조만희해맑은 친구들의반가운 웃음소리고향 녘의 밤하늘은 별빛으로 출렁인다고요히 잠든 세상너도나도 영근 꿈 그리며뜨겁게 달아오른 밤철없던 시절삐죽삐죽 피우던 꽃이이토록 아름다운 중년의 꽃이 되었구나올망졸망 모여벅찬 꿈을 꾸던그때 그 시절의아련한 추억의 친구들친구의 어깨에 기대어행복했던 시절 그리며저 하늘 노을처럼아름답게 저물어가고 싶다#친구 #동창회 #동영중학교 #청양#추억 #그리움 #조만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