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유병화 아 0 302 0 2020.11.21 21:16 사랑 / 유화몇백 개가 달려도하나의 나무면 족하지생명은 제 몸을하나로 지탱하는 거니삶 어설프다 싶어바람에 툭 떨어져멀리 간다고 하여도또 달리는 한덩이 눈물그것도 그렁그렁하나의 나무면 족하지살아있기 위해하나 되고자 하는 거니백개 천개도 하나면 되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