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대가 좋아
난 그대가 좋아
/ 門下 鄭球和
그대는
가을이 좋다고 했는가
아니 欽慕 한다고 했던가
어찌 사람도 아닌
가을을 그토록 좋아하지
여름 풀숲엔
징그러운 개구리가 살지만
가을 숲에는 꽃사슴들이
뛰어다녀 좋아요
그대는
봄이 좋다고 했는가
아니 思慕 한다고 했던가
어찌 사람도 아닌
봄을 그토록 좋아하지
겨울 숲속엔
늑대가 먹이 찾아다니지만
봄 들녘엔 아지랑이 꽃이
피어나서 좋아요
난 그대가 좋아
난 그대가 좋아
/ 門下 鄭球和
그대는
가을이 좋다고 했는가
아니 欽慕 한다고 했던가
어찌 사람도 아닌
가을을 그토록 좋아하지
여름 풀숲엔
징그러운 개구리가 살지만
가을 숲에는 꽃사슴들이
뛰어다녀 좋아요
그대는
봄이 좋다고 했는가
아니 思慕 한다고 했던가
어찌 사람도 아닌
봄을 그토록 좋아하지
겨울 숲속엔
늑대가 먹이 찾아다니지만
봄 들녘엔 아지랑이 꽃이
피어나서 좋아요
난 그대가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