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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생각

정구화 1 345 1

님 생각


時調 / 門下


동산에 

오른 심정 남산에 

무너지고


강물에 

띄운 뗏목 봉우리 

드높구나


달집에 

매화 향 피워 

님 부를까 하노라

1 Comments
조만희 2022.06.13 20:15  
채워져가는 달을 보노라니
님 생각이 더욱 그리워지네요
선생님의 그리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