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는 마술사
킬러는 마술사
/ 門下
북으로, 동으로,
남으로, 서로, 하늘로, 땅으로
시선이 깔끔한 눈동자
갈까, 말까
멈칫하듯 한 그의 연기 동작은
독특하고 매혹적이다
서론과 본론
결론으로 가는 변신의 문턱이
물방울 스며들듯 짧다
샛별의 눈동자
킬러 본능에 충실한 카멜레온
그는 정글의 마술사다
넋 나간 관객들은
주인공의 몸속으로 빨려 들고
화려한 조명이 꺼진다
킬러는 마술사
/ 門下
북으로, 동으로,
남으로, 서로, 하늘로, 땅으로
시선이 깔끔한 눈동자
갈까, 말까
멈칫하듯 한 그의 연기 동작은
독특하고 매혹적이다
서론과 본론
결론으로 가는 변신의 문턱이
물방울 스며들듯 짧다
샛별의 눈동자
킬러 본능에 충실한 카멜레온
그는 정글의 마술사다
넋 나간 관객들은
주인공의 몸속으로 빨려 들고
화려한 조명이 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