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를 띄운다 정병운 자 0 465 1 2020.04.02 05:57 안부를 띄운다 / 鶴里 정병운시절의 파고 속에네가 자꾸만 궁금하다안부를 띄워 본다그저 마음 뿐이라어릴 쩍 같이 놀 때네가 몹시 생각난다그렇게 당차고차돌맹이처럼 단단해 보였던 너오죽하면 어른들은쟤는 계집애가 아니고 머슴애야그래서 더욱 네가 궁금하다 마음이 쓰인다가끔 소식 주더니이제는 그것마저 없구나그래도 시간되거든잘 지내는지 소식주거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