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전수남 0 638 0 2020.01.31 09:10 빛과 그림자 예목/전수남 저 높은 곳을 향하여빛이 되고픈 갈망발돋움을 하려욕망의 나래는 퍼덕이지만오르지 못하는 안타까움은그림자로 주저앉고 눈부신 맑음 앞에서도어둠은 살아남아야망의 이면에 존재하는 그림자지울 수도 떨쳐낼 수도 없으니공존의 참 의미를 깨쳐야내면의 세계 명경처럼 침잠(沈潛)해지리. (2017.1.29.)*사진 : 다은님(감사드립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