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일출 전수남 4 4072 1 2019.03.20 07:54 정동진 일출 예목/전수남 새로움을 잉태하려 해를 삼킨 바다밤을 새운 진통은새벽 미명을 밀어내고산고 끝에 평온을 담아내며밝아오는 광명이 새날을 여나니다시 열린 아침 어제의 그날이 아니다. 동해를 핏빛으로 물들이는 정동진의 일출긴 시간 기다림 끝에 맞는눈부신 환희는 작은 불씨도 희망으로 타오르게 하고환한 내일을 다짐하는 뜨거운 열정나는 세상의 중심이 된다. (2019.3.12.)*사진 : 김기영 작가님(감사드립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