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날의 꿈 전수남 2 1058 0 2019.10.22 08:14 젊은 날의 꿈 예목/전수남 도시는 꿈을 향유하며 성장하건만내 꿈은 어디쯤서 헤매는지이상의 나래는밤하늘을 날아올라남산타워 전망대를 넘어서고은하수를 건너서거침없이 비상을 해도 사회 첫발을 내딛는 여정서울하늘아래 발 내밀 곳이 없어도젊은 날의 꿈은 오늘이 다가 아니야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지는 걸내일 날엔 명동의 어느 골목휘황한 네온불빛 아래서술잔 속의 세월을 마실지 알 수 없으리. (2017.10.20.)*사진 : 신애경님(감사드립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