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전수남 0 636 0 2019.10.18 08:18 어울림 예목/전수남 태초에 하나였으나하나가 둘이 되고둘이 하나가 되는 어울림산과 숲이 어우러지고나무가 벗이 되는 무언의 교감 속에함께하는 동행이 삶의 근원이노니 말은 없어도풍경 속 주인공으로너와 내가 어울릴 때자연은 또 하나의 마음 속 고향싫던 좋던 끝내는 돌아갈 곳이아늑한 너의 품속인 것을. (2017.10.15.)*사진 : 변영래 작가님(감사드립니다) 0